네오테니, 젋게 두번 사는 법 (part 1)
론다 비먼이 쓴 <네오테니>는
양자의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이 책에서 젊음의 유전자를 어떻게 깨우고, 활용할 것인지 잘 설명한다.
엘렌 랭어 박사의 실험이 자세하게 나온다.
이 실험에 관한 엘렌 랭어 박사의 이야기는 <늙는다는 착각>이란 제목으로 국내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다.
랭어 박사의 실험은 <counterclockwise study> '시계 꺼꾸로 돌리는 연구'로서 1979년에 실시한 것이다.
https://www.nytimes.com/2014/10/26/magazine/what-if-age-is-nothing-but-a-mind-set.html?
What if Age Is Nothing but a Mind-Set? (Published 2014)
Ellen Langer’s experiments have shown that mental attitudes might reverse some ravages of old age. Now she wants to test that same radical principle on cancer.
www.nytimes.com
참고 영상 (마인드풀) https://youtu.be/4XQUJR4uIGM
1979년에 랭어 연구팀은 70-85세의 남성들을 모집하는 광고를 냈다. 그리고 지원자들을
시골 마을의 외진 장소로 이동시켰다.
그리고는 이렇게 지시한다. "우리는 지금 1959년에 사는 것처럼 생활한다. 즉 1959년 9월 이후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못한다. 서로 그렇게 하도록 도와야 한다. 원하는 것은 1959년에 사는 것처럼 연기하라는 것이 아니다. 진짜 1959년으로 돌아간 것처럼 그 당시 자신의 모습이 되어 달라는 것이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성공적으로 이 일을 해낸다면, 실제로 여러분의 몸도 1959년으로 돌아간 것처럼 느끼게 될 것이라는 믿을만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
What if Age Is Nothing but a Mind-Set? (Published 2014)
Ellen Langer’s experiments have shown that mental attitudes might reverse some ravages of old age. Now she wants to test that same radical principle on cancer.
www.nytimes.com
연구팀은
20년 전에 유행했던 가구와 의상과 음악을 제공했다.
심지어 음식도 20년 전과 똑같았다.
한편 같은 연령대의 또 다른 남성들에게는,
현재의 환경에서 지내도록 하면서 20년 전에 대해 머리속으로 '생각'만 하게 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이틀째가 되면서 음식을 나르고 식사 정리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처음 이들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지팡이에 의지해서 걸어야하고, 혼자서 몸을 일으키기도 힘들었고,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던 사람들이다.
그들이 움직이려면 가족이 도와야 했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실험이 시작되고, 점차 스스로 행동하기 시작했다.
실험을 마쳤을 때 주목할만한 변화가 생겼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과 대조 집단의 가장 큰 차이는
그들이 모든 경험을 하는 장소 즉 환경이었다.
실험 시작 전날과 마지막 날에 각 참가자들을 정확하게 측정했다: 체력과 지각력, 인지력 측정하고, 미각과 청력, 시력에서 특정 반응이 일어나는 기점을 검사. 검사항목에는 악력, 위팔 사이 너비, 삼두근 피하지방, 손가락 길이, 몸무게, 키, 걸음걸이, 자세 등도 포함. 시력은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나안시력과 안경을 착용한 교정시력을 모두 측정. 종이 위로 미로를 그려놓고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출구를 찾는가를 알아보는 미로 테스트 실시.
실험 장소로 가기 전에 모든 참가자에게 20년 전 '자신'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도록 했다.
직업, 활동, 대인관계, 기뻤던 일, 걱정거리 같은 주요 정보를 포함해 좋아하고 싫어하는 모든 것들을 기록하게 했다.
현재의 자신에 대한 목록을 작성하도록 했다.
실험 장소에는 20년 전의 잡지, 음악, 영화, 기념품 등으로 가득한 방을 배정했다.
실험 결과는 놀라웠다. 모든 면에서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더 젊어져 있었다. 시력이 더 좋아졌고, 키가 더 커졌고, 체중이 줄었다. 랭어 박사는 자신의 가설 < '마음'이 시간을 거스로도록 할 수 있다면 사람의 '몸; 상태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네오테니는
사실상 거의 연구가 되지 않았다.
그럴만하다.
현대의학이 매우 상업적이다보니, 계산이 나오는 분야만 집중적으로 발전시킨다.
돈 안되는 분야는 관심을 둘 필요가 없는 것이다.
네오테니가 깨어나면, 사람들이 결국 더 젊게 산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건강산업을 주도하는 부자 삼형제에게는 큰 매력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되는 것이다.
즉, 더 젊고 건강해지면, 질병과 노화를 위한 의료, 치료 사업은 약화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양자의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주목한 분야는
<후성유전학>이고, <뇌가소성>이다.
그리고 <플라시보>와 <네오테니>이다.
이는 우리의 의식(Consciousness) 혹은 마음(Mind)이 실제로
몸을 구체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들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네오테니는 유년기에 작용하는 호르몬이지만,
그것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잠들어 있다는 점에서,
결국 마음(정신)의 작용으로 깨어난다는 점에서,
이런 지식은 대단히 중요하다.
네오테니를 깨우는 것이
젊어지는 비결 중 하나라는 사실을 인지한다면,
아마도
지금부터는
조금은 유치하게 사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다.
론다 비먼은
네오테니를 깨우는 전략으로
AGE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AGE 지침
Act 행동하라 - 젊게 나이 들게 하는 행동이 필요하다. 여기서 행동이란 일상적으로 네오테니를 실천하는 습관을 말한다.
Grow 우리에게는 그동안 간과했던 삶의 영역에서 성장을 촉진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또한 나이 들면서 자연적으로 성장하는 네 가지 능력 (육체적, 감성적, 정신적, 영적 능력)을 점검하고 다시 조정할 필요가 있다.
Evolve 인생 후반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목표를 발전시키자. 삶은 우리가 행동하든 말든, 성장하든 말든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삶은 우리와 상관없이 저절로 흘러간다. 한 사람의 개인적 진화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 마지막으로 진화는 우리 인간이 한 생물 종으로서 성공하는 데도 대단히 중요하다.
먼저, 우리가 할 일은 젊게 나이 먹는 데 필요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계속해서 변화시키고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매일 만나는 모든 기회를 최대한 살려 개인적 진화를 실현해야 한다.
게이 루스는 <인생 후반전>에서 '인생의 전반전은 학습을, 후반전은 봉사를,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한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행동하라
행동1. 살아 있음을 만킥하자.
행동2. 의식하지 않을 때 젊음이 함께 한다.
행동3.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라.
행동4.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라.
행동5. 즐겨라.
다섯가지 행동 체크리스트
1. 살아 있음을 만킥하라.
- 지금까지 살아 있으니 얼마나 운이 좋은가. 남아 있는 날들을 매 순간 젊게 살고 싶다.
2. 의식하지 않을 때 젊음이 함께한다.
- 내 지난 한 해 한 해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소중하게 생각한다. 단 일년도 지워버리지 않을 것이다. 내 나이가 자랑스럽다.
3. 여유를 가지고 행동하라.
- 지나치게 신중하지도 지나치게 안주하지도 않을 것이다. 나는 계속 변화할 자력도, 젊어질 능력도 있다.
4.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라.
-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젊어져야 하는 이유를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겠다.
5. 즐겨라.
- 나는 삶이라는 과목의 우등생이다. 마지막 시험에서 1등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성장하라
네오테니의 명백한 교훈은
변화하거나 오랜 꿈을 실현하는 데
또 새로운 꿈을 꾸는데 너무 늦은 나이란 절대 없다는 것이다.
로라 잉걸스 와일드 - 65세에 8권짜리 <작은 집> 시리즈 첫 소설 <큰 숲 속의 작은 집>을 출간 했다.
루이스 아넌 보이드 - 67세에 비행기로 북극에 도달한 최초의 여성이 되었다.
제니 우드 앨런 - (스코틀랜드) 90세에 11시간 34분의 기록으로 마라톤 완주했다.
윈스턴 처칠 - 2차 대전이 끝난 후 편안한 노년 대신에 편을 잡고 79세에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올리버 웬델 홈스 - (미국의 법학자) 94세에 그리스어 공부를 시작했다. 왜 어학공부하느냐는 친구의 질문에 "글쎄, 친구,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못하지 않겠나?"
페니 - 95세에 "눈은 점점 침침해질지 몰라도 마음속 눈은 점점 밝아진다."
알베르트 슈바이처는 말했다.
"인생의 비극은 실제로 죽는다는 사실에 있지 않다.
오히려 살아있을 때 우리 안에서 무언가가 죽는다는 데 있다.
참된 감정의 죽음,
열정적 반응의 죽음,
다른 사람의 고통이나 영광에 공감할 수 있는 인지력의 죽음 말이다."
밥 딜런이 말했듯이
"우리는 태어나느라 바쁘지 않다면, 죽느라고 바쁘다."
"인생 전반기에는 즐길 능력은 있지만, 그걸 기회가 좀처럼 없고,
후반기에는 그럴 기회는 많지만 즐길 능력이 없다.
- 마크 트웨인-
인생 후반기에 삶의 질과 의미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네가지 능력
첫번째, '정신적 능력'은 두뇌와 관련 있다.
뇌는 계속해서 사용해야 젊음을 유지한다.
두 번째, '신체적 능력'은 말 그대로 몸과 관련 있다.
작가 카를로스 카스타네다는 " 젊어서 활력이 넘치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반면 나이를 먹고도 활력이 넘치는 것은 마법같은 일이다."라고 했다.
세 번째, '영적 능력'은 영혼과 관련 있다.
영성을 살찌우는 네오테니의 특성은, 기쁨과 사랑, 놀이, 경이감, 경외심, 호기심 등이다.
영성은 자신이 현재 하는 일에 완전히 빠져드는 몰입과 용서의 개념을 아우른다.
영적 능력은 나이와는 전혀 상관없다.
네번째, '감성적 능력'은 마음과 관련 있다.
중요한 것은 평생에 걸쳐
감정적 능력을 키우고 넓히고 향상시키는 일이다.
네 가지 능력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낸다.
네 가지 능력 가운데 하나만 향상시킬 수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그 능력을 통해 젊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진화하라
우리 자신에 대해 아는 것이 인간이라는 종의 최대 성취이다.
- <자아의 진화>에서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당신이 고이 익히고 있는 그것은 바로 인생이라는 과일이다.
눈부시게 빛나는 그 인생의 과일은 당신의 외면이야 어떻든 내면을 밝게 비춰줄 것이다.
- 스튜어트 에드워드 화이트 (작가)
화면은 1960년대 초 ~ 당시 우리 가족은 오리건 주의 할아버지 집 뒤뜰에 모였는데, 당시로는 아주 흔한 광경이었다. ~ 나는 연긋을 하듯, 열정적인 제스쳐까지 겯들이며 열심히 노래하고 있다. 재능만 빼고 내게 없는 것이 없다. 하지만 아무도 나를 쳐다보지 않는다, 사실 가족 모두 그들 한가운데 있는 '슈퍼스타'를 알아보지 못한 셈이다. ~~ 네오테니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 순간을 한번도 떠올리지 않았다. 또한 단 한번도 그 필름은 현재와 미래의 내 모습에서 본질적인 부분을 보여주는 단서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 결국은 그 조그만 소녀가 이 책을 쓰며 앉아 있는 큰 소녀와 똑같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
여러분 안에 어린아이 같은 특징들은 변하고 숨고 일탈하고 부서지고 무시당하지만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여러분의 어린 자아는 관심을 받고 다시 '상영'되기를 기다린다.
젋어진다는 것은 곧 시간을 되감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제
(당신속에 잠들어 있는)
젊음을 해방시켜라.
지금 현재를 사랑하고 즐겨라.
우리는 시체를 질질 끌고 다니는 영혼이다.
- 레프 톨스토이
인간은 영혼을 가진 육체가 아니라,
육체를 가진 영혼이다.
높이 솟을수록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산처럼
우리는 평생 성장을 계속한다.
위대한 라이프코치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는 분명하다.
그리고 지금 <강연팀>을 만드는 이유도 명확하다.
바로 젊게 사는 비결, 네오테니를 깨우는 길이 여기 있기 때문이다.
- 라이프코치 프로젝트 나길원 원장
니이 든다는 것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지금부터 25개 자기평가 문항을 소개한다. 여기 맞는 이야기도 있고, 틀린 이야기도 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 널리 퍼져 있는 이야기다. 자신이 참과 거짓을 얼마나 잘 가려낼 수 있는지 시험해 보자.
나이 듦에 대한 자기 평가
1.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
> 아니다. 연구자들은 대개 70대의 2-3%, 80대의 5-10%만 여러 치매성 질환을 경험한다고 추정한다. 90대의 치매 비율은 20-30%이지만, 이건 중증은 물론이고 경미한 치매성 질환까지 모두 포함한 수치이다. 요컨대 노인 가운데 열에 아홉은 편안한 여생을 보낸다. ** LC는 강의하고 책쓰고, 영화찍고, 삶의 현장에서 창의적인 두뇌활동을 지속하므로, 오히려 더욱 젊어진 삶을 살게 된다.
2. 성욕이 없거나 성생활을 계속할 능력이 없다?
> 아니다. 성생활은 나이 든 사람에게도 여전히 중요하다.
3. 나이를 결정하는 데는 태어난 때부터 햇수를 따지는 달력상의 나이가 가장 중요하다?
>아니다. 개인의 나이를 따지는 방법은 매우 다양하다. ~ 기능나이가 더 중요하다. 사회적 환경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를 따지는 기능나이는 다음 세 가지를 포함한다. 심리적 나이, 사회적 나이, 생리적 나이. 주위에 생리적 수명이 다해가는데도 심리적 수명은 아직 한창인 사람이 있지 않는가? 독립적이고 창의적이며 활기 넘치고 삶의 도전에 당당히 맞서는 사람 말이다.
4. 대부분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 아니다. ~ 나는 대학생들에게 연설을 가르칠 때면 노인센터로 데러가서 실습을 하는데, 그럴 때마다 깜짝 놀란다.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고 친구들로부터 엄정한 평가를 받으며 남들 앞에 나서기 두려워하는 이들은 바로 스무 살 안팎의 팔팔한 내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노인센터의 80, 90대 노인들이 학생들에게 마음을 열고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는 방법을 가르친다.
5. 활동을 제약하는 신체 장애가 있다?
> 아니다. 주된 장애는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과 노인 차별 때문이다.
6. 오감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연스런 결과다?
> 대개는 맞다.
7. 학습 능력이 없다?
> 아니다. 젊은이들에 비해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학습 능력이 있다.
8. 체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 맞다. ~~ 스탠퍼드 대학의 내과 전문의로 생활습관병 연구의 개척자인 랠프 파펜 바거 박사는 1만 700명 이상의 하버드 대학 졸업생을 25년 동안 추적해서 연구했다. 그 결과~ 성인이 체력운동을 한 시간 할 때마다 수명이 두 시간씩 늘어난다는 것이다. ~ ㅋㅋ 매일 한 두시간 운동한다면 영원히 살 수 있다!
9. 지능이 함께 떨어진다?
> 대개는 아니다. 나이 때문에 지능이 떨어지는 노인은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10. 대개 행복하다고 말한다?
> 맞다.
11. 요양원에 가야 한다?
> 아니다.
12. 대부분 혼자서도 문제없이 일상생활을 해나갈 만큼 충분히 건강하다고 말한다?
> 맞다.
13. 자식에게 외면 당한다?
> 아니다. 나이 때문에 자식에게 외면당하는 것은 아니다. ~ 화목한 가족은 부모다 나이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붕괴되지 않는다.
14. 나이 든 사람들끼리 서로 비슷하게 닮는 경향이 있다?
> 아니다.
15. 대개 외롭다고 말한다?
> 아니다.
16. 가장 큰 특징은 제2의 유년기라는 점이다?
> 아니다.
17.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5%를 넘는다?
>맞다.
18. 대개 죽음에 대한 생각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 아니다.
19. 대개의 경우 가계수입이 최저생계비에 한참 못 미친다?
>아니다.
20. 나이를 먹을수록 신앙심이 깊어진다?
>아니다.
21. 은퇴는 개인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아니다.
22. 나이 들면 자연히 몸이 아프다?
>아니다.
23. 짜증이나 화가 난다고 자주 말한다?
> 아니다.
24. 일의 생산성과 질은 나이 들면서 떨어진다?
> 아니다.
25. 나이가 들면 지혜로워진다?
>대개는 아니다. ~~ 기원전 3세기경 중국 철학자 맹자의 말은 지혜와 나이의 관계를 잘 나타낸다. "현명한 사람은 마음속에 어릴 적 습관을 지니고 있다."
'두 번째 젊음의 노트'를 시작하라.
- 앞의 '나이 듦에 대한 자기평가' 문항 가운데 가장 놀라운 대답과 자신으 가장 큰 오해는 무엇이었나?
- 나이 듦에 대한 지식은 주로 어디서 얻는가? 대중매체? 아는 사람? 아니면 무지의 소산이거나 단순한 추측인가?
- 행복하고 건강하고 성공적인 나이 듦에 대한 유익한 역할모델이 있는가? 그런 역할모델의 구체적 특징은 무엇인가? 나이 들메 대한 부정적 역할모델은 어떤가? 닮고 싶지 않은 특징은 무엇인가?
- 자신의 나이 듦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무엇을 기대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일, 가정생활, 경제적 여건, 개인적 성장과 발전 등등 세부적으로 생각해보자. 당신의 첫번째 반응을 신속하게 기록하자.
다음 문장을 참고로 당신의 생각을 기록한다.
"나이 듦에 대한 자기평가 문항을 읽은 다음 위 질문들에 대한 내 생각을 정리해보니, 젊게 나이든다는 목표와 그럴 능력에 대한 내 생각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마음가짐을 기록한다.
사람들이 삶을 변화시키는 데 방해가 되는 세 가지 주요 장애물 - 고정된 심리패턴 / 고정관념 / 사회적 상황이나 삶의 환경
먄약 사람이 여든 살로 태어나 열 여덟 살로 점점 젊어진다면
삶은 더없이 행복해질 수 있다.
- 마크 트웨인
나는 65세 이상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학 박사학위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찬성한다. 당신 생각은 어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쉰다섯 살이 되기 전에는 어른 축에도 못낀다.
그리고 여든여덟 살이 되면 노인으로 대우받고
아흔일곱 살이 되면 다시 아이가 되었다고 마을 사람들이 성대한 잔치를 베풀어준다.
삶의 영역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고 무한하다.
삶의 가장 깊은 수준에서 몸은 늙지 않고 마음은 시간을 초월한다.
-<늙지 않는 몸, 시간을 초월한 마음> 디펙 초프라 -
하지만 젊음의 특징을 계속 유지하려면 반드시 재훈련이 필요하다.
<가설 : 마음이 젊어지면, 몸도 젊어진다>
젊다고 생각하면 젊어진다.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두 번째 젊음의 노트'에 기록하자.
-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도록 하는 것은 무엇인가?
- 혹은 예전에 아침이면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고 싶도록 했던 것은 무엇이었나?
-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그 이유는?
- 다른 사람이 자신에 대해 무엇을 기억하기를 바라고 그 이유는?
- 과거에 가졌던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
- 미래를 위한 삶의 목표는 있는가?
-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오래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가?
태어날 때 인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잠재력 덩어리다.
그것이 우리가 받은 첫번째 생일선물이다.
우리는 언제라도 새로 태어날 수 있고 또한 아직 만나지 못한 자신과 마주칠 수 있다.
우리는 완전해질 기회가 있기 때문에 나이를 먹는다.
깊고 풍요롭고 충만한 삶을 살 기회 말이다.
길든 짧든 삶에는 우리가 마땅히 느껴야 하는 놀라움이 있다.
- 메리 올리버 (시인)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두 번째 젊음의 노트'에 기록하자.
***(작업중)
'양자의학 > 신경가소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네오테니, 젊게 두번 사는 법 (part 2) (1) | 2022.06.3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