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의학 양자의사

https://youtu.be/_d583swchPA

https://youtu.be/q5GsgQ1Dtxs


자 그럼, 3회 시작하자.

 

매슈 워커 박사의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책은 각자 구입해서 읽기 바란다.

모든 생명체는 다 잠을 자는 것일까?

 

매슈 워커 박사는 거의 그렇다고 말한다.

인간 뿐만 아니라, 모든 포유류, 파퉁류, 조류 그리고 엔체동물, 극피 동물 심지어 지렁이도 잠을 잔다. 

이들이 자는 것은 <혼수상태>라고 부른다. 

 

공룡도 잠을 잤을 것이고, 수명이 24시간을 넘는 단순한 형태의 단세포 생물 즉 세균 조차도 잠을 잔다고 할 수 있다.

세균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와 활동 안하는 시기가 있는데, 하루 주기 리듬 혹은 각성과 수면 주기의 선행 형태로 볼 수 있다. 

 

 잠자는 시간은 동물마다 다르다.

 

사람은 매일 8시간
코끼리는 4시간
호랑이와 사자는 15시간
갈색박쥐는 10시간 잔다. 포유류 중 가장 오래 잔다.
다람쥐는 15.9시간,  데구(다람쥐와 비슷한 남미 설치류)는 7.7시간 잔다.
주머니쥐는 18시간, 생쥐는 9시간 - 둘은 몸무게가 거의 비슷하다.
기니피그와 비비는 서로 다른 종류지만 거의 같은 9.4시간 잔다.

잠자는 길이와 동물의 특징은 서로 관련이 없는 듯하다. 

다만, 잠이 더 깊이 드는 종일수록, 수면의 질이 더 좋았다. 

 

Dream

동물도 꿈을 꾸는가?

 

No. 아니다.

그러나 모든 잠자는 생명체는 비렘수면을 경험한다.  즉, 꿈을 꾸지 않는 상태이다. 

 

조류와 포유류만 온전한 렘수면을 지닌다. (즉 꿈을 꾼다는 이야기다)

이 말은 꿈꾸는 능력은 진화 과정에서 새로 출현한 것이라는 의미다.  (렘수면은 비렘수면과 다르게 어떤 중요한 기능이 있다는 의미이다.)

 

어떤 생물이 렘수면에 들어갈 때, 뇌는 몸을 마비시킴으로써
몸을 축 늘어지게 하고 꼼짝 못하는 상태로 만든다.

 

그래서 수생 포유류는 잠자는 동안 몸이 완전 마비되면 헤엄치지 못해서 익사할 것이다. 

물범 같은 기각류는 부분적으로 수생 포유류로 육지와 바다 양쪽에서 생활한다.

그래서 육지에 있을 때는 사람처럼 렘수면과 비렘수면을 다 경험한다.  렘수면과 꿈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뒤에서 설명)

 

진화 과정에서 비렘수면이 먼저 출현하고, 렘 수면이 나중에 출현했다.

이 둘은 서로 각기 다른 역할을 한다. 

 

전혀 잠을 못 잔 뒤에 잠을 자면, 비렘수면이 훨씬 더 길다. 

그런데 이틀, 사흘, 심지어 나흘까지 회복 수면 시간이 주어지면, 점점 더 렘수면이 길어진다. 

 

회복할 기회가 얼마가 주어지든, 뇌는 결코 잃어버린 잠을 모두 다 보충하지 않는다.
즉 우리는 잃어버린 잠을 결코 되찾을 수 없다. 
-매슈 워커

 

이 때문에 비렘수면이나 렘수면도 중요하지만, 잠 자는 시간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

 

동물 중에 반쪽 뇌만 자는 경우도 있다

 

돌고래 같은 고래류는 비렘수면만으로 이루어진 잠을 자는 동시에, 한쪽 뇌 반구만 잠들 수도 있다. 

한쪽 뇌가 잠을 자고 나면, 교대로 다른 쪽 반구가 잠을 잔다. 

뇌는 양쪽 다 잠자거나 반쪽만 자거나 결국 잠은 자야 한다. 

 

새들의 잠자는 방법은 독특하다

새들이 잘때, 맨 끝에 둘은 반쪽 뇌만 잔다?

나뭇가지에 한 줄로 늘어져서 잠자는 새들 무리에서는 독특한 현상이 일어난다.

즉,  좌우의 가장 밖에서 자는 새는 반쪽만 잠들고, 가운데 있는 새들은 뇌 양쪽 반구가 동시에 잠든다. 

끝에 있는 새는 한쪽은 오른 쪽 눈을 뜨고, 다른 쪽 새는 왼쪽 눈을 뜨고 잔다. 

이들은 몸을 180도 돌려서 반대로, 왼쪽 눈을 뜨고 자고, 다른 쪽 끝의 새는 오른 쪽 눈을 뜨고 잔다. 

 

확실이 조류나 수생 포유류, 이들이 좀 더 진화한 것 같지 않은가? 

 


인간은 자연이 의도한 방식으로 잠을 자고 있지 않다

오늘날 도시인들, 우리 대부분은 

잠도 제대로 잘 수 없다... 그런데 건강할 수 있을까???

 

자연적인 수면 횟수, 수면 지속 시간, 잠을 자닌 시기 모두

현대에 와서 왜곡되고 있다.

 

현재의 대부분 선진국에서는 단상패턴으로 잠을 잔다.

성인들이 평균 수면 지속 시간이 일곱 시간에 못 미친다.

 

수천년 역사를 지닌 원시 부족은 밤에 7~8시간을 잠자고, 오후에 30~60분 정도 낮잠을 잔다. 

원시 부족은 평균적으로 해가 진 뒤 두세 시간 안에 즉 오후 9시경에 잠에 든다. 

 

 

예전에 우리는 땅거미 진 뒤에 잠자리에 들었다가
닭이 우는 소리와 함께 깨어났다.

 

지금도 닭 우는 시간에 깨어나는 사람들이 많지만,

땅거지 지는 시간은 겨우 사무실에서 퇴근하는 시간이고

 그 이후에도 밤 동안 꽤 많은 시간을 깨어 있다. 

 

낮잠이 보약이다.

오후에 낮잠을 즐기는 사람도 거의 없다. 

 

유전학적으로 보면, 유전 암호는 매일 오후가 되면, 낮잠을 자도록 되어 있다. 

 

그리스는 2000년대에 들어설 무렵까지는 낮잠 (시에스타)문화가 있었다.
상점들이 개점 시간 오전 9~오후 1시, 오후 5~9시, 휴식시간 오후 3~5시 였다. 
그러다가 사회적 압력을 받아서, 이 습관을 버린 뒤에
6년이 지나서~ 심장병 사망 위험이 37퍼센트 증가했고, 사망 위험이 60퍼센트 이상 증가했다.

 

장수의 비결은 낮잠을 복원하는데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한다면,

자연적인 정상 수면 습관을 복원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하는것이 최선의 길이다. 

 

 


인간의 특별한 잠

 

수면 패턴만 고려한다면, 우리 인간은 특별한 존재이다. 

구세계와 신세계의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 고릴라 등 유인원과 비교했을 때, 

인간만 특별한 잠의 패턴이 있다. 

 

모든 영장류보다 수면 시간은 더 짧지만, 

꿈을 꾸는 단계인 렘수면 기간이 유난히 길다. 

(대부분 영장류는 10~15시간 잠을 자고, 인간은 8시간 잔다)

 

인간은 잠자는 시간의 20~25퍼센트가 렘수면 꿈을 꾸는데 쓰지만
다른 모든 영장류와 유인원은 겨우 9퍼센트만 렘수면에 할당한다.

인간만 땅 위에 잠을 잔다

수면의 변화는 인간이 나무 위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다. 

인간을 제외한 다른 영장류는 나뭇가지나 나뭇가지 위에 만든 보금자리에서 잠을 잔다.

이는 포식자들을 피하고, 이와 벼룩, 진드기 같은 피를 빠는 작은 절지동물을 피하는 등 안전한 은신처를 제공하는 잇점이 있다. 그런데 나뭇가지 위에서 렘수면은 위험하다. 자칫 추락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땅위에서 잠을 자면서,

렘수면을 풍부하게 강화하고, 

수면시간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었다. 

 

렘수면으로 처음에 원초적이었던 우리의 감정들이 풍부함과
이성적인 통제를 강화해 왔을 것이다.
수천년간 렘수면의 세기아 풍부함이 점점 증가하면서, 
우리의 정서 뇌는 야간 렘수면 제조정을 통해서 
빠르게 기하급수적으로 규모가 확대되었다.

이러한 렘수면으로 강화된 정서 지능으로부터 

더욱 발전된 인류의 사회 경제가 출현했다. 

 

사회경제가 정서적으로 예민하고, 안정적이고, 유대감이 강하고, 고도로 사회적인 인류 공동체가 구축될 수 있었다.

 

렘수면의 가장 강력한 이점은 바로 이처럼 복잡한 감정 처리 과정을 제공한 것이다. 
그 다음 잇점은 창의성이다.

렘수면이 제공하는 탁월한 정서적 능력은 

인류의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마디로, 인간은 잠을 자면서 꿈을 꾸는 과정에서 놀라운 진보를 이룩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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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동안 꿈을 꾸는 능력은 진짜 중요한 인간의 능력이다. 

이러한 매수 워커의 발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실제로 우리가 <잠자면서 성공한다>는 말은 실로 <꿈꾸면서 성공한다>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꿈 해몽 같은 심리학적 개념이 아닌, 

양자역학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현실이라는 차원(3차원)에서 

꿈을 꾸는 차원(4차원 양자정보장)으로 들어가는 능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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