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의학 양자의사

매슈 워커 박사 <왜 우리는 잠을 자는가>

새로운 복음을 선포한다? ㅋㅋㅋ

 

잠이 보약이다!

아니, 그 이상이다.

잠은 생명의 가장 중요한 원천이다. 

잠을 사랑하라, 그리하면 백세청춘을 누릴 것이다.

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복 받을지어다. -잠언?  잠 복음 1장 1절

 

잠, Sleep 그리고 꿈 Dream 

 

그 이야기를 해보자.   책은 각자 구입하라.  

이왕이면 아래 링크를 타고 예스24에서 구입하면, 약간의 광고비를 준다니,  그래주면 더욱 좋다

이 책은 건강, 자기계발, 장수를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한다. 
LC는 모두 구입해서 줌 강의에서 토론해보자.
수면과학의 결정판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매슈 워커 저/이한음 역
 
예스24 | 애드온2

http://www.dao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56 

 

[book]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다온타임즈

[자료제공: yes24 ] 책소개 목차1부 잠은 무엇일까1장 잠이 들다2장 카페인, 시차증, 멜라토닌3장 잠을 정의하고 청하기4장 유인원, 공룡, 뇌의 반쪽씩 잠자기5장 평생에 걸친 잠의 변화2부 우리는

www.daontimes.com

 

잠 Sleep ?

도대체 왜 잠을 자는 것일까?

지구 (우주선지구호)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다 잠을 잔다고 한다. 

인간만 자는 것이 아니라,  강아지도 잠을 자고 고양이도 잠을 잔다. 

 

분명히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아닌가?

인생의 3분1을 잠자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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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20대에 

잠(수면)의 과학을 공부하면서, 알게된 지식은 <잠이 영적인 목적으로 절대 필요한 것>이라는 점이다. 

지금도 여전히 그 생각엔 변함이 없지만,  그런 이야기는 일반인들에게 통하지 않는다. 

 

잠과 꿈은 명확한 목적이 있다.  

이 책에서는 꿈에 대해서 약간 터치한다.  자각몽에 관해서 몇줄 언급하고 만다. 

이 주제는 다른 곳에서 상세히 다룰 내용이다.

 

잠과 꿈에 관해서는 <양자의학> 영역에서 좀 더 공부할 부분이 있다.  다른 게시물에서 다룬다. 

 

 

이 책에서 잠의 중요성을 매우 잘 파헤쳐 놓았다.

고마운 일이다. 

 

그래서

이 책을 다 읽었다면,  이런 결론을 얻게 될 것이다. 

 

잠이 짧아질수록, 수명도 짧아진다. 
- 잠 복음 2장 1절 -

 

잠이 당신을 죽인다?

아니

수면 부족은 

직접적으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중년 이후에 특이하게 진행형 불면증이 시작되는 유전 장애가 있다. 
또 하나는 졸음 운전이다. 

 

미국의 경우, 피로와 관련한 졸음 운전으로 시간당 한 명씩 죽는다고 한다.  이는 음주와 약물로 일어나는 교통사고 건수를 합친 것보다 많다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어떤가?) 

 

 


잠과 공부

 

잠(수면)이 뇌건강 즉 학습력과 직접 관계있다

잠은 학습하고, 기억하고, 논리적 판단과 선택을 하는 능력 등 뇌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데 절대적이다. 

 

매수 워커 박사의 말을 잘 들었다면,  애들에게 공부하라고 잠을 적게 자게 하는 것,학교 일찍 보내는 것,커피 같은 각성제로 잠을 쫓아내는 일 얼마나  미친짓인지 알았을 것이다. 

 

수면과학 측면에서 본다면, 오늘날 공교육 시스템과 입시전쟁 같은 한국의 문화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잠과 건강

 

잠은 건강에도 직접적으로 영향 미친다.  잠은 우리 감정 뇌 회로를 재조정한다. 잠은 면역계를  강화시켜, 악성 종양에 맞서 싸우고, 감염을 막고, 온갖 질병 요인을 물리치는 일을 돕는다.잠은 혈액을 타고 도는 인슐린과 당의 균형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몸의 대사 상태를 복구한다.잠은 식욕도 조절한다. 무분별한 충동보다는 건강한 음식을 선택하도록 하여 체중 조절을 돕는다.잠은 장내미생물을 번성할 수 있게 하여 건강을 돕는다. 잠을 충분히 자면,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한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은 과학적이다. 
충분한 수면은 다이어트, 체중조절의 핵심 요인이다. 
- 잠 복음 3장 1절

[참조기사]

 

 

충분한 잠,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이 세가지는 건강의 필수요소이다.
이 중에서 잠이 가장 기초가 되며, 나머지 둘을 받쳐준다. 

 

잠과 뇌

 

잠은 뇌와 몸의 건강을 초기화하는 가장 효율적인 유일한 수단이다. 

 


잠을 조절하는 것은 

두 가지.

 

첫번째 - 뇌 깊숙이 자리한 24시간 주기의 체내 시계로부터 나오는 신호

밤과 낮의 일정한 시간에 피곤하다거나 정신이 또렷하다는 느낌을 생성하는 주기적인 밤낮의 리듬을 만들어 낸다.

두 번째 - 뇌에 쌓여서 <수면압력Sleep Pressure>을 가하는 화학물질

 

하루 주기 리듬( Circadian rhythm)

Circadian rhythms are physical, mental, and behavioral changes that follow a 24-hour cycle
. These natural processes respond primarily to light and dark and affect most living things, including animals, plants, and microbes. Chronobiology is the study of circadian rhythms.

인체는 하루 주기 리듬 즉 24시간 주기로 활동한다. 

 

우주선지구호의 생명체 대부분은 이 24시간 주기와 조율한다. 

우리 뇌의 24시간 인체 시계는 하루 주기 리듬 신호를 뇌와 몸의 모든 부위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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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https://g.co/kgs/aw6t2k

 

활동일주기(活動日週期,sleep-wake circadian cycle) 또는 '일주율' 또는 일일주기리듬(circadian rhythm 또는 일주기리듬)은 식물, 동물, 균류, 심지어 박테리아까지 포함하는 지구 상의 생명체들에서 생화학적, 생리학적, 또는 행동학적 흐름이 거의 24시간의 주기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생물에서 하루, 조수, 주간, 계절, 그리고 일 년과 같이 시간에 따른 리듬을 연구하는 학문을 시간 생물학(chronobiology)라고 한다. 생체 리듬은 체내에서 발생하지만 일주기 생체 리듬은 빛, 어둠, 기온과 같은 외부의 요인들에 의해 환경에 알맞게 동기화하는데 이를 차이트게버(Zeitgeber, 독일어 ‘시간 기여자’)라고 한다. 차이트게버 중에서도 빛은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다.

24시간 리듬은 우리가 언제 깨고 싶은지, 언제 자고 싶은지를 판단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리듬은 다른 많은 리듬들도 통제한다. 
특정한 때에 먹고 마시고 싶어지는 것,  기분과 감정,
생성되는 소변의 양, 몸의 중심 체온, 대사율,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 양상 등의 주기적 변화.

올림픽 기록을 깰 확률이 하루 중 몇 시인지와 뚜렷한 관계가 있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사람의 신체 활동이 자연적으로 절정에 이르는 이른 오후에 그 확률이 최대가 된다. 

탄생과 죽음의 시간 조차도 하루 주기 리듬을 보여준다. 

생명이 의존하는 핵심적인 대사, 심혈관, 체온, 호르몬 과정들이 이 조율기의 리음에 맞춰져 흔들리기 때문이다. 

 

인체는 하루 주기 리듬으로 보면 
24시간 중에 8시간 가량의 배출주기, 동화주기, 섭취주기가 있다.
섭취주기는 낮 12시~저녁8시, 동화주기는 저녁8시~새벽4시, 배출주기는 새벽4시~낮12시이다.
수면시간은 동화주기와 맞는다. 
- 자연위생학-

[참고]

문제는 도시인들의 삶은 

이러한 자연적인 하루 주기와 전혀 맞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이론대로 한다면, 저녁 8시 이후에 잠들어서, 새벽 4시에 깨어나야 하는데, 

도시인 중에서는 이렇게 생활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수면부족과 하루 주기 리듬과 맞지 않는 생활은
뇌와 건강, 그리고 생활 전반의 불균형의 주된 요인이 될 수 있다. 
하루 주기 리듬은 정확히 24시간이 아니라, 그 보다 좀더 길다.
어른의 평균 기간이 약 24시간 15분이다. 
뇌는 햇빛을 시계를 재설정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매슈 워커-

우주선지구호의 모든 생명체들이 

태양을 활용하는 것은 정말 현명한 선택이다. (물론 창조주의 계획이지만)

 

대부분의 생물이 태양으로 하루 주기 리듬을 설정하여, 매일 매일 자신의 몸 안과 밖의 온도를 해가 비칠때와 해가 졌을 때에 맞추어 조절하는 것이다. 

 

뇌 가운데 들어 있는 24시간 생물학적 시계에는
사교차상핵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매슈 워커-

시교차상핵 (Suprachiasmatic nucleus, 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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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차 상핵(Suprachiasmatic nucleus, SCN) 또는 '시각교차 상핵'은 의 중심부의 작은 부위인 시상하부의 영역에서 시신경이 교차하는 영역인 시각교차 구역[1] 바로 윗부분에 위치해있다. 시교차 상핵는 생리주기를 조절하는데 2만개의 뉴런을 이용하여 신경과 호르몬의 활동을 조절하여 인간의 24시간 주기의 다양한 기능들을 발생시키고 조절한다. 원추형태로 생긴 시교차 상핵은 쌀알 정도의 크기이며 뇌의 다른 영역들과 상호작용한다. 시교차상핵은 여러 유형의 세포, 신경전달물질, 펩티드를 포함한다.

 

수프라(supra)는 위, 키아즘(chiasm)은 교차점을 뜻한다. 교차점은 양쪽 눈에서 나온 시신경들이 서로 교차하는 지점을 가리킨다.

 

시교차상핵의 기능은 다양하지만,  언제 자거나 깨고 싶어하는지를 통제한다. 

낮에 활동적이게 하게 밤에 잠을 자게 한다. 

이 리듬은 사람마다 다르다.

 

아침 종다리형과 밤 올빼미형 그리고 중간형이 있다.

 


어떤 사람은 낮에 일찍 각성 상태가 최고에 이르고, 밤이 되면 일찌감치 졸음이 온다. 이런 경우 인구의 약 40퍼센트인 <아침형 인간><아침 종다리형 morning lark>이라 부른다. 반대인 경우는 약 30퍼센트인 <저녁형 인간><밤 올빼미형 night owl> 이다.  나머지 30퍼센트는 어느 중간 쯤에 속하면서, 어느 한쪽으로 약간 치우친다. 

 

이러한 유형은 어느정도 유전적인 형질로 결정된다. (물론 후성유전학적으로 변할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는데, 올빼미형은  아침일찍 출근해서 일을 하는 것이 리듬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업무 능력이나 건강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대자연이 이렇게 다른 유형의 생활방식을 설계한 이유는 무엇일까?
진화적으로 볼 때에, 공동체 생활에서 누군가는 밤 올빼미형으로 활동해야 하고
다른 누군가는 아침 종다리형으로 활동해야 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도시인들은 모두가 똑같은 방식으로 생활한다. 

과거와 달리 도시 공동체를 유지하는 일은

이런 유형과 관계없이

낮에는 모두 직장 근무하고, 밤에는 방범대원들 혹은 청소부들이 일하는 구조로 만들었다. 

(이것은 하루 주기 리듬과 맞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고, 결국 건강에도 직접 영향을 미칠 것이다.)

 


멜라토닌

시교차상핵은 멜라토닌이라는 몸속을 순환하는 전령을 통해 뇌와 몸 사이에 

밤낮의 신호를 반복하여 전달한다. 

 

<다음 게시물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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